성남공항 비행안전구역 조정 분당 신도시 재건축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조정으로 야탑 이매동 40층 재건축 가능, 분당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전망

목차

• 비행안전구역 2→6구역 변경
• 분당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기대
• 각도 변경 배경과 절차
• 40층 이상 고밀도 개발 가능 단지

비행안전구역 2→6구역 변경

성남시는 9월 초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구역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 고시할 예정입니다.

6구역으로 변경되면 기존 45m(약 15층)였던 고도 제한이 154m까지 완화되어 40층 이상의 아파트 건설이 가능해집니다.

분당신도시 재건축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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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도 제한 완화는 분당신도시 내 재건축 사업의 사업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아름마을, 탑마을, 이매촌 등 9개 단지를 중심으로 고밀도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도 변경 배경과 절차

2013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건설 이후 서울공항 동편 활주로 각도가 조정되면서 비행안전구역의 재조정이 필요해졌습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중 고시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 공식 홈페이지

40층 이상 고밀도 개발 가능 단지

새로 완화되는 구역 내에서는 최대 154m 높이 규제 때문에 야탑·이매동 일대 40층 이상 아파트 건설이 가능해져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재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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