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 재개발 단지 2025년 착공 전망
🏙️ 한남2구역 재개발 개요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은 11만4580㎡ 부지에 진행됩니다.
지하 6층~지상 14층, 31개 동, 총 1,537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조합원 분양 986가구, 일반분양 292가구, 임대주택 238가구로 구성됩니다.
건폐율은 32%, 용적률은 195%가 적용되며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도 조성됩니다.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2012년 조합설립,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차근차근 추진돼 왔습니다.
🚚 10월 시작하는 주민 이주 일정
용산구는 2025년 10월부터 한남2구역 주민 이주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가 완료되면 곧바로 철거와 착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주 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주는 약 3년 8개월 만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 6·27 대출 규제와 이주비 문제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이주비 대출 한도 규제가 큰 변수입니다.
무주택자도 이주비 대출 한도가 6억원, 다주택자는 0원으로 제한됩니다.
이사 비용과 세입자 전세금 반환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이 늘어날 우려가 큽니다.
이로 인해 사업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 대우건설 시공 및 사업 진행 상황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대우건설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 예정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 전망과 향후 과제
한남2구역 대규모 재개발은 용산구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6·27 대출 규제에 따른 이주비 문제는 사업 추진에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이주비 대출 한도 완화 같은 정부 지원책이 절실합니다.
향후 주민 협의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계 기관 협업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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